disguise 미디어 서버, 팬들이 열광하는 한국의 K-팝 스타 지원

한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조명 및 시각 효과 회사 LIVE-LAB이 최근 APAC 지역에서 다섯 번째로, 한국에서는 최초로 disguise 스튜디오에 합류하며 가수 겸 작곡가 이적과 6인조 보이 밴드 신화의 콘서트에 disguise 장비를 사용했습니다.

LIVE-LAB은 이적의 "RESONATE" 콘서트에 온스테이지 이동형 트러스 조명을 설계하고 disguise 서버 세 대를 사용하여 조명, LED 화면, 프로젝터를 제어했습니다.  LIVE-LAB의 시각 조명 디자이너 정해정은 "disguise는 최고의 복합 무대 제어용 소프트웨어를 갖고 있습니다"라며 "무대에 설치한 화면 세 개를 하나로 제어해야 했습니다. disguise를 통해 이 복합 구성을 매핑하고 디자인하여 올바로 적용하고 현장에서 최고의 장면을 연출할 수 있었습니다.  grandMA2 콘솔로 disguise를 프로그램했습니다. 타임 코드 신호를 안정적으로 수신하여 노래마다 정확한 이미지를 재생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쇼 디렉터 이윤신은 콘서트에서 동영상, 조명 및 화염 효과 등을 통한 멀티미디어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디렉터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창의력을 발휘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윤신은 더불어 디렉터들은 그러한 요소를 사용해 특정 효과를 표현해야 하는 과제를 떠안고 있다며 "LIVE-LAB와 disguise는 디렉터에게 솔루션과 아이디어를 주는 마법사 같다"고 말했습니다.

정해정은 "이적의 콘서트에서 수백 개의 조명을 트러스로 이동하여 다양한 형태를 만들었습니다.  다양한 세트 형태와 매핑을 통해 각 디자인을 올바른 이미지로 표현해야 했습니다. 이 과정을 매우 수월하게 진행했고 현장에서 수정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더불어 그는 "매핑 기능은 이미지를 LED 화면에 정확히 보내기 위해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세트에 연결된 조명 화면과 디자인별 프로젝션 화면도 중요합니다. 즉, 장치 사이에 단일 콘텐츠 이미지를 간편하게 보낼 수 있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장언은 "디자인 아이디어를 보여주는 disguise 시뮬레이션 기능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덕분에 이미지와 효과에 집중하고 현장에서 갑자기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고 말했습니다.

disguise의 표현 플랜으로 다른 장치와 프로토콜을 편리하게 프로그램할 수 있습니다.  정해정은 "조명 콘솔로부터 큐를 받아 이동 화면에 다양한 디자인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라며 "타임 코드와 DMX를 동기화하여 화면 이동에 따라 디자인을 운영할 수 있었습니다.  무제한으로 DMX 레이어를 만들고 무제한으로 매핑을 사용할 수 있어 더욱 유용했습니다"라고 설명을 이어갔습니다.

disguise는 사전 제작 중 사용되어 이동 세트의 디자인을 확인하고 매핑 및 제어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정해정은 "Sock Puppet 기능으로 거의 무한대로 DMX 레이어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레이어의 속성별 DMX 패치를 사용자 지정하고 다양한 표현으로 제어할 수 있어 특히 유용했습니다.  Hierarchy 기능으로 제어하려는 화면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바꿀 수 있었습니다. 미디어 관리와 다양한 매핑 관리 방법도 매우 편리했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정해정은 disguise 시스템이 콘서트에서 "놀랍도록 훌륭히" 작동했다며 "disguise Technologies의 지원도 매우 좋았습니다. 디자이너에게 있어 disguise의 사용 방법은 무궁무진합니다. 콘서트 기간 동안 disguise에서 새로운 개념을 표현하기 위한 큰 영감을 받았으며 디자인 인식에도 전환이 일어났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신화의 18주년 콘서트 "Hero"에서 LIVE-LAB은 disguise 미디어 서버 두 대를 사용하여 변화하는 LED 화면 형태를 음악과 프로그램에 맞춰 매핑하고 동영상 이미지에 맞게 조명을 디자인해야 했습니다.

Liveworks Co의 프로듀서 겸 디렉터 이장언은 "신화는 오랫동안 콘서트에서 새롭고 대담한 시도를 많이 했습니다. 18주년 콘서트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무대 주 디자인은 트랜스포머처럼 변하는 트러스 구조로 이루어졌습니다. 트러스에 조명, 레이저, 전기 및 LED 같은 공연 시각 효과를 담당하는 시스템이 설치됐습니다.  이 시스템이 사전에 설정된 Kinesys 메모리의 정밀한 움직임을 화면마다 다양한 효과로 표현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정해정은 "disguise의 우수한 확장성 덕분에 외부 장치로 보내는 신호를 수용하고 적용할 수 있었습니다. 이 쇼에서 가장 어려웠던 것은 동영상과 Kinesys 프로그램 호환성이었습니다. 하지만 disguise는 시험 중 문제 없이 Kinesys 신호를 받았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disguise 시뮬레이션은 전체적인 무대 디자인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정해정은 "먼저 노래마다 신을 디자인한 후 노래가 진행됨에 따라 화면 형태를 어떻게 변화시킬지 디자인했습니다.  디렉터와 트러스, 동영상 및 조명 디자이너와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논의하여 최종 디자인을 결정했습니다. 정확한 disguise 시뮬레이션으로 복합 프로세스를 간편하게 확인하여 다양한 화면과 동영상을 만들고 최상의 결과물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시뮬레이션 화면이 실제 공연에 적용됐기 때문에 짧은 일정 내에 복잡한 시스템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